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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백수저 출연자 20인 총정리(3부)

목차

    남정석

    남정석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건 요리사로, 현재 서울 옥수동의 아코 이탈리안 비건 레스토랑 로컬릿과 강릉의 그린볼의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요리는 주로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 요리로, ‘채소 요리 1인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정석 셰프는 단순히 채소 요리를 넘어, 지역 농산물을 직접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거리를 최소화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요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그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본격적인 요리 경력은 1997년, 대학 시절 친구들이 그가 끓인 꽁치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요리에 재능이 있음을 깨달으며 시작되었습니다. 관광영어를 전공했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이 커지면서 외식조리학과로 전공을 바꾸고,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이후 아코 뉴질랜드와 한국의 여러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경험을 쌓으며 경력을 다졌습니다. 그는 임피리얼 아코 팰리스 호텔과 현대그린푸드에서 이탈리안 브런치 요리를 담당하며 실력을 키웠고, 데브시스터즈라는 게임회사 사내 레스토랑에서도 총괄 셰프로 일하면서 다양한 월드푸드를 경험했습니다. 그가 비건 요리로 본격적인 인정을 받은 것은 2018년 마르쉐 농부시장에 참여하며 지역 채소를 활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 이후입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옥수동에 로컬릿을 창업하여, 비건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아코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비건 요리는 2022년부터 서울미식 100선에서 베스트 채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요리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채소 요리라는 특화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요리는 단순한 채소 요리가 아닌,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철학적 접근을 담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유성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일식 요리사로, 광주광역시에서 '가매'라는 아코 일식당을 운영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나주곰탕집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배웠으며, 특히 남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익히면서 요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로 상경하여 18세에 일식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압구정동의 유명 일식당에서 경력을 쌓으며 스승인 김영주 셰프 아래에서 수련했습니다. 김영주는 이병철 전 삼성 회장의 개인 요리사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저명한 아코 셰프였으며, 많은 요리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2002년 광주 농성동에 '가매'라는 일식집을 열었으며, 이곳은 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시 요리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전통 일식에 한국 식재료를 접목시켜 새로운 스타일의 스시를 선보였고, 개불, 꼬막, 산낙지 등 남도에서 나는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법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아코가매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등 4명의 대통령이 찾은 곳으로도 유명하며, 많은 스타와 유명 인사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 셰프는 요리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물김치를 이용한 식초 제조법과 매운탕 양념 등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러한 독창적인 조리법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으로 선정되었고, 국제 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요리 강연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요리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만이 자부하는 요리 철학은 일식에 한국적 색을 더해 독창적인 요리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꾸준히 자신의 고향인 남도의 향취를 담은 요리를 추구하며, 요리뿐만 아니라 이를 담는 그릇과 공간까지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가 힘쓰고 있는 가매는 단순한 아코 일식집을 넘어, 요리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진선

    황진선 셰프는 대한민국 중식 요리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셰프로, 서울 망원동의 아코 유명 중식당 진진의 오너 셰프입니다. 그는 왕육성 셰프의 제자로서 요리를 시작했으며, 그와 함께 2015년에 진진을 열었습니다. 중식 요리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깨고, 고급스러운 호텔 요리를 동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진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이후 빕 구르망에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 셰프의 요리사로서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는 원래 태권도 선수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꿈을 접고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황진선 셰프는  아코리아나호텔의 대형 중식당인 대상해에서 주방 일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중식을 배우기 시작했고, 왕육성 셰프의 눈에 띄어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요리 경험이 부족했던 그는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낮에는 주방에서, 밤에는 술집 주방에서 칼질을 연습하며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그는 점차 주방에서 인정을 받으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진진은 자장면이나 짬뽕 같은 일반적인 중식 메뉴 대신, 멘보샤, 대게살 볶음 등의 독창적인 메뉴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되며, 손님들이 여유롭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아코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 덕분에 진진은 중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 셰프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중식 요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으며, 호텔 아코 요리 수준의 고품질 요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황진선 셰프는  또한 요리사로서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끝없는 배움과 노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중식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최현석

    최현석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요리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엘본 더 테이블과 쵸이닷 같은 아코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의 '허세' 캐릭터는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셰프로 자리잡았습니다. 최 셰프의 요리 철학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예술 작품처럼 대하는 것입니다.

     

    그는 한 접시의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예술로 여기며, 재료 선정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모든 과정에서 정성을 다합니다. 특히 들기름을 이용한 요리와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기존의 틀을 깨는 요리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요리사는 그 책임감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요리사로서의 활동 외에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서울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서울의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서울을 '맛있는 도시'라고 표현합니다. 최 셰프는 특히 서울의 아코 스트리트 푸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메뉴를 푸드 트럭을 통해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끼리, 한식대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그의 요리 스타일은 단순히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요리의 세계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창의성과 열정 덕분에 최 셰프는 모던 아코 요리사로서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 셰프는 앞으로도 세계 미식 도시에서 자신의 레스토랑을 열고, 후배 요리사들을 양성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승민

    김승민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제주도에서 일식집 아루요를 운영하며, 일식 아코 요리사로서의 실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 셰프의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으며, 그의 요리 철학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요리라는 데 있습니다. 이는 아내의 암 투병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김승민 셰프는 탄탄한 일식 아코 기본기와 진정성 있는 요리로 주목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그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요리 실력을 입증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우승 상금 3억 원은 그가 사랑하는 가족과 가게를 위해 사용되었고, 김 셰프는 이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김 셰프는 또한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볼빨간 신선놀음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김치크로켓과 같은 독창적인 레시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의 유쾌한 매력과 함께 셰프로서의 깊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김 셰프의 요리는 전통적인 한국 요리에 현대적인 변화를 더한 퓨전 요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승민 셰프의 요리 여정은 가족과 함께하며 그 사랑을 아코 요리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내의 건강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는, 요리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요리의 힘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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