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백수저 출연자 20인 총정리(1부)

최강록

1978년생인 최강록은 어린시절 고등학교에서 밴드부를 하였다. 드러머로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 입시를 준비 하였은 실패하게 된다. 그후에 스페인어를 전공하며 학교를 다녔지만 적응 실패로 중퇴를 선택한다. 목적없이 방황 하며 시간을 보내고 해병대를 입대하며 무사히 전역한다.

우연히 보게 된 일본의 초밥만화(미스터 초밥왕)에 큰 영감을 받아서 요리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무작정 시작하게 된 요리사의 길. 초밥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초밥집을 열었지만 경험 부족으로 실패한다. 그 후 자신의 경험을 초밥의 본토인 일본에서 쌓아야 겠다고 판단하여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쳬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한다.

귀국 후 다시 창업에 도전하여 일본 반찬가게를 오픈하였으나 이 또한 실패.. 큰 적자를 보고 폐업 했다고 한다. 이때 빚이 생겼는데 이를 갚기 위해 참치 무역회사에 다니며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러다 우연히 지원한 마스터셰프 코리아2 오디션에 합격 하게 되어 참가를 한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시각을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우승까지 거머쥔다.

"요리사가 귀찮아야 음식이 맛있다"는 신념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요리법을 연구하는 최강록은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후에도 많은 방송의 러브콜을 받아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송파구에서 '네오 이자카야'라는 일식 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여 다시금 인기몰이를 하는 중.

여경례

여경례는 이름에서도 얼핏 알 수 있듯 대만 국적을 가진 화교이다.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화교인 케이스.

집이 가난하여 16세 라는 이른 나이에 학업을 포기 후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중식당에서 일을 시작 하였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식에 입문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커리어는 '홍보석'이라는 중식당에서 시작 하였는데 이때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하였다고 한다. 끊임 없는 노력과 중식당 한 길을 걷는 고집으로 훗날 그는 서울 그랜드앰버서더 호텔의 총괄 까지 맡게 된다.

지금은 동생과 같이 중식당 '루이'를 운영하고 있다. 동생인 여경욕 역시 뛰어난 중식당 요리사로 롯데호텔의 상무 이사로오 활동 중이다.

무려 50년을 '중식'이라는 한길을 고집한 그는 이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구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 중국요리 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중식연맹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사에 선정 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뛰언난 칼 기술로 유명한데 그가 만든 모자새우, 짜춘권, 탕수육, 불도장은 한번 맛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방송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는데 여러 요리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중식을 알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브리

본명은 파브리치오 페라리. 흔히들 파브리 라고 부른다. 이탈리아 출신이며 요리사이자 유튜버로 활발이 활도중. 1980년생인 파브리는 193cm라는 훤칠한 키와 재미있는 입담 그리고 요리 뿐만 아니라 법학도 전공한 특이한 케이스이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해산물 전물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슐랭 1스타를 무려 15년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하지만 해외에선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2018년 한신대첩 프로그램에 참가 하게 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당시 백종원과도 인연을 맺게 되어 다양한 방송에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한국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고 2021년엔 가족이 전부 한국으로 이주한다. 요리사로 활동하면서 세종대학교에서 초빙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아내분은 고등학교때 부터 친했던 동창이며 이탈리아에 있을때 같이 레스토랑 일을 하였다. 지금은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브리와 한국에서 지내는 중.

(아내가 소믈리에다보니 파브리 또한 와인을 즐겨마시는데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와인 페어링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참고로 파브리는 딸이 있는데 한국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조은주

세계에서 가장 큰 3대 요리대회에서 여성 최로로 2관왕을 차지할 만큼 놀라운 실력을 지닌 조은주 셰프.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63빌딩 레스토랑에서 수석 셰프로 활동 중이다.(여성 최초 수석 셰프)

그녀가 요리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계기를 호남대학교 관광경역학과 대학원을 졸업 후 참가한 요리 대회에 입상하게 되면서 부터이다. 국내대회 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에서도 명성이 자자하였는데 2016년 싱가포르 요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금메달도 하나가 아닌 두 개나 따내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 한 것. 그리고 한화 그룹의 대표로도 잠깐 활동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