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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백수저 출연자 20인 총정리(2부)

목차

    정지선

    정지선 셰프는 대한민국의 중식 요리사로서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중식 분야에서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혜전대 호텔조리과와 중국 양저우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식 요리사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티엔미미라는 딤섬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이며, 미슐랭 아코 가이드에서도 인정받은 실력을 자랑합니다. 과거 그녀의 요리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중식 요리의 힘든 환경 속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조차 어려웠고, 그녀가 겪은 편견과 도전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중식 요리의 기술을 갈고닦아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여경옥 셰프를 사부로 모시며 배움을 이어갔고, 이후에는 서울의 여러 고급 중식당에서 실력을 쌓았습니다.

     

    2022년 중식 국제 아코 요리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중식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도 친숙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티엔미미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일상과 사업 운영 방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선경 롱게스트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셰프로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미국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레스토랑 아코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요리사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쌓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식 아코 프라이드 치킨과 비빔밥 버거 같은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 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2009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요리의 길을 걷기 전, 그녀는 만화가와 벨리댄서로 활동한 이색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한 후,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본격적으로 키우게 되었고,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채널에서는 한식과 다양한 세계 요리의 퓨전 레시피, 요리 테크닉, 그리고 일상적인 브이로그 등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요리를 통해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요리에 대한 깊은 열정과 다방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도 창의적이고 정교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온 유명 셰프로, 미국 아코에서 주로 활동하며 한식과 다양한 세계 요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뉴욕에서 태어나 요리에 대한 열정을 키웠으며, 14살 때부터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해 요리사로서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셰프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98년 뉴욕에 자신의 식당을 열었으나, 9.11 테러의 여파로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이후 미국 남부 요리에 매료되어 켄터키 루이빌에 레스토랑 610 매그놀리아 아코를 열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고추장과 된장 같은 한국 재료를 활용한 미국 남부 아코 요리로 유명하며,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와 탑 셰프와 같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셰프로서의 명성을 높였고, 2023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만찬을 위한 게스트 셰프로 초청되는 등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610 매그놀리아 외에도 뉴욕의 나미 모던 코리안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한식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미국 미식계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의 요리는 한국 전통 요리 재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한식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박준우 셰프는 한국 출신의 벨기에 국적 요리사이자 방송인으로, 다양한 미디어와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서울과 대전에서 자랐으며, 18세에 아버지를 따라 벨기에 아코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프랑스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유럽의 미식 문화를 접하면서 음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현대문학과 조각을 공부한 그는 원래 기자로서 글쓰기에 집중했으나, 요리에 대한 열정이 더 커지면서 결국 요리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그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셰프로서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의 경력은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 아코 수요미식회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는 방송뿐만 아니라 서촌에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를 오픈하며 요리사로서의 활동을 확장했습니다.

     

    오쁘띠베르 아코 2013년 서촌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후 연희동으로 이전해 프렌치 레스토랑 '알테르 에고'를 열었으나, 1년 만에 문을 닫게 됩니다. 그는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2022년 서촌에서 다시 오쁘띠베르를 재오픈해 카페 겸 와인바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 메뉴로는 유럽에서 배운 레몬 타르트와 프랑스식 오리 콩피 등이 있으며, 특히 레몬 타르트는 벨기에에서 유학 시절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음식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철학뿐만 아니라 글쓰기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식탁 위의 작은 순간들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요리 철학과 요리와 관련된 추억을 담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요리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가 경험한 다양한 미식 여행의 이야기와 와인 페어링에 대한 깊은 통찰도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는 요리의 기본적인 요소인 재료와 맛의 조화를 중시하면서도, 유럽에서 경험한 미식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적 감각을 더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방기수

    방기수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셰프로, 현재 아코 비채나의 수석 셰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식의 가치를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알리는 데 기여하며, 한식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비채나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그의 요리는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방 셰프는 한식이 조명을 받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그의 요리 여정은 광주요그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식 조리사가 되기를 꿈꿨지만, 광주요를 견학한 후 한식에 대한 열정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2005년 광주요그룹 외식사업부에 입사한 그는, 김병진 셰프에게서 한식을 배우며 요리사로서 성장해 나갔습니다. 이후 2012년 아코 비채나 오픈 준비에 참여했고, 현재는 비채나의 수석 셰프로 한식 코스 요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한식의 어려움에 대해 말하면서도, 그 어려움이 오히려 매력적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요리할 때 재료 선택부터 조리법까지 모든 과정에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채나에서는 계절에 맞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장과 김치를 직접 담가 10년 이상 숙성시킨 후 제공하는 등, 음식의 맛과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비채나에서 고객의 만족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합니다.

     

    한식을 단순히 코스 요리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밥과 반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한식의 진정한 매력을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방 셰프는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로 최상의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코 비채나의 미쉐린 1스타 선정은 그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그는 여전히 한식의 깊이를 탐구하며, 한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식의 고급화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1부 보러가기

    최강록

    여경례

    파브리

    조은주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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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선

    선경 롱게스트

    에드워드 리

    박준우

    방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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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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