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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혜리 인스타 저격 총정리

목차

    네티즌들로 하여금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전여자친구의 혜리의 인스타 저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언급이 아니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간접적인 메시지로 류준열과 한소희를 저격한 혜리의 인스타에 맞대응이라도 하는 것처럼 한소희도 인스타 저격 글을 남겼습니다.

     

    혜리 1차 저격

    혜리 인스타

    언론에서 일제히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열애 가능성을 보도하자 가장 먼저 혜리는 인스타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류준열의 전여자친구이기도 한 혜리는 인스타사진에 아무런 설명 없이 하와이로 연상되는 사진을 올리며 "재밌네"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혜리 인스타 사진

    혜리가 찍은 사진은 하와이가 아니라 태국임이 밝혀졌지만 누가 봐도 하와이가 연상되는 야자수를 찍은 것과 상단에 "재밌네"라고 짧고 굵게 암시 문구를 적은 것을 토대로 네티즌들은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을 접한 혜리가 이 둘 사이를 저격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1차 저격

    혜리의 인스타가 업로드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이 인스타 게시물에 응답이라도 하듯 한소희도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립니다. 업로드된 게시물 사진 속엔 하얀 강아지가 등장하며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 봐"라고 언급하고 있는데요.

    한소희 인스타

     

    문구 내용을 해석하면, 애인 있는 사람을 좋아한 적 없으며 남녀 친구사이에서 괜히 상대가 오해할만할 관심을 준 적도 없다고 합니다. 또한 타인의 연애를 훼방한적도 없다고 하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한 번도 누군가를 환승연애 해본 적 없다고 단호히 말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인스타 사진

     

    끝으로 혜리의 "재밌네" 인스타에 답이라도 하듯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적어서 혜리와 한소희 둘 사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류준열 반응

    한편 한소희와 열애설 당사자로 지목된 류준열은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속사 또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빠른 해명이 있지 않다면 자칫 한소희와 혜리 사이 불필요한 오해로 인하여 앙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입니다.

     

    한소희와 류준열 사이

    한소희는 2016년 류준열의 인스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한다. 가장 최근 게시물에도 역시나 한소희가 '좋아요'를 누르는데 이러한 행보가 단순한 팬의 입자이라기보단 '호감'의 표시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한소희 류준열 열애설 사진 증거 목격담

     

    한소희 류준열 전남친 전여자 친구 열애 총정리

     

    혜리 2차 저격

     

     

    한소희의 저격을 받은 혜리는 뒤이어 입장문(2차 저격)을 발표하는데요. 인스타를 통하여 밝힌 그녀의 심정은 '슬픔' 이였습니다. 먼저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를 하였고 자신이 왜 저격 인스타를 올렸는지에 대하여 해명하였습니다.

     

    류준열과는 11월에 만나서 서로 잘해보자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고 뜬금없이 한소희와 11월부터 만나서 사귄다는 기사를 접하여 화가 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혜리의 인스타 전문입니다.

     

     

     

    한소희 2차 저격

     

    혜리의 2차 저격 이후 한소희도 입장문을 밝히게 됩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혜리와 류준열은 11월부터 만나게 된 건 맞는데 당시 혜리와 류준열은 연애 중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혜리는 11월에 만나서 앞으로 잘해볼 것을 이야기했다고 하지만 류준열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입장이 너무나도 다른데요 아래는 한소희가 인스타에 쓴 내용을 텍스트로 옮기 내용의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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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꼴값하던 탓에 시간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습니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씁니다) 그치만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력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 입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근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거라는 가능성이라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논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 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검하는 요즘입니다.

    사과는 하였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주신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하여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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