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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입학 정리

목차

    배우 한소희는 과거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하여 프랑스 학교 입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시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어 온건가요?"라는 나영석 PD의 물음에 답하면서 하루 12시간을 아르바이르 했던 사연을 말하였다.

     

    12시간씩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180만 원을 벌었는데 모델 일 촬영을 하며 300만 원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과자 광고를 찍게 되면서 2000만 원을 받아 이 돈으로 프랑스를 가려다가 어쩌다 보니 서울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프랑스 대학 합격

    위에서 언급한 사연을 말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못 갔어요.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 원이 있어야..." 해당 발언은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26분 27초에서 지금도 확인이 가능하다.

     

    나영석의 나불나불(채널십오야) 관련 장면 보기

    https://youtu.be/8CHOhgBJ2Oo?si=AgWh_UGyjmJR4cpU&t=1585

     

    네티즌들의 의심

    문제는 이를 본 네티즌들이 프랑스 대학에 단순하게 "가려고 했다"와 "합격했는데 입학금 때문에 안 갔다"는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생겼다. 그녀가 어떤 의미로 말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합격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합격했는데 돈이 부족하며 못 갔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가?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의 질타가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쏟아지고 있는 상황.

     

    보자르 해명

    이와 관련하여 최근 팬과의 대화에서 나영석 pd의 편집으로 인한 오해였다고 해명한다. 아래는 프랑스 대학과 관련하여 네티즌과 나눈 대화이다.

     

    한소희는 [아시겠지만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년에 수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고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던 부분은 통장에 2~3천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집값 생활비가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빠지 독에 물 붓기였죠]라고 답장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자신이 입으로 말한 것을 '편집' 때문에 와전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보자르

    그렇다면 파리 보자르는 어떠한 대학일까? 파리 보자르는 1648년 설립된 학교로 파리에 세워진 미술 학교이다. 프랑스의 높은 수준의 교육을 거의 무료로(1년에 100만 원 미만) 배울 수 있으며 졸업 후 직업의 선택에도 큰 자유가 주어지기에 본국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

     

    단연 프랑스 최고의 미술대학들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중 순수미술 분야에서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학교로 평가받는다.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1648년에 설립된 왕립회화조각학교에서 출발해 미술계 거장들을 배출함으로써 그야말로 프랑스 미술사를 써 내려간 유서 깊은 곳이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네임 밸류, 브랜드, 평판, 학생의 실력 수준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미술 학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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